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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안철수·김기현 겨냥 "당권에 눈 팔려 '친윤 팔이'" [TF사진관]

  • 포토 | 2023-02-03 14:22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황교안 전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현재 당 대표 후보로 나온 분들 중 오직 당권에만 눈이 팔려 '친윤 팔이'를 하는 후보들이 있다"며 "국민이 눈을 부릅뜨고 바라보고 있다. 정신 똑바로 차리지 않으면 당도 나라도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다"고 강조했다.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또 "자신의 대권 도전을 위해 이당, 저당 만들었다가 만든 당마다 모조리 망가뜨리고 나온 그런 후보와 자신의 입으로는 안되니 누군가를 의지해야만 당 대표가 될 수 있는 후보들에게 공천을 받기 위해 줄을 선 사람들을 당원들이 심판할 것"이라고 안철수, 김기현 의원을 겨냥해 발언했다.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황 전 대표는 "다른 후보들처럼 오직 대통령에게 잘 보이려고 하기 보다는 당과 나라가 필요한 당 대표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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