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중부수도사업소 효자가압장에서 관계자가 동파된 수도계량기를 정리하고 있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ㅣ박헌우 기자] 전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중부수도사업소 효자가압장에서 관계자가 동파된 수도계량기를 정리하고 있다.
서울시는 일 최저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력한 한파가 예보됨에 따라 24일 오전 9시를 기점으로 올겨울 처음 수도계량기 ‘동파 심각’ 단계를 발령했다.
‘동파 심각’ 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의 4단계 동파예보제 중 가장 높은 단계로, 일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미만인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된다.
서울시는 동파 심각 단계에서는 동파가 쉽게 발생할 수 있어 계량기함의 보온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수돗물을 오래 사용하지 않는 외출‧야간 시에는 수돗물을 가늘게 틀어 놓는 것으로 동파를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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