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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서울역 귀성 인사…"서민 살림살이 제일 먼저 챙기겠다"

  • 포토 | 2023-01-20 14:22
이정미 정의당 대표와 당원들이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설 명절 귀성인사를 하고 있다. /정의당 제공
이정미 정의당 대표와 당원들이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설 명절 귀성인사를 하고 있다. /정의당 제공

이정미 정의당 대표와 당원들이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설 명절 귀성인사를 하고 있다. /정의당 제공

[더팩트ㅣ이효균 기자] 정의당이 20일 오전 '2023년 설 명절 귀성객 인사'와 함께 어려워지는 서민 살림살이를 가장 앞서서 보살피고 챙기겠다고 밝혔다.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이날 서울역을 찾아 "설 명절을 맞아 정의당이 여러분들 삶을 지키기 위해 나서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했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와 당원들이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설 명절 귀성인사를 하고 있다. /정의당 제공

이 대표는 "경기 지표가 안 좋다, 경기 침체다 하면서 여러 가지 그래프 갖다 놓고 보지 않아도 우리는 이미 체감을 하고 있다"며 "장바구니 들고 시장 한번 가보면 깜짝깜짝 놀란다. 매월 집으로 날아드는 공과금 명세서 받아들면 전 달과 다르고, 다음 달은 어떻게 될지 너무나 걱정이 앞선다. 대출받은 많은 세입자들은 대출 금리가 또 오른다 해서 정말 앞이 캄캄할 때도 많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와 당원들이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설 명절 귀성인사를 하고 있다. /정의당 제공

그러면서도 "그런데 아직도 어떤 곳에서는 보일러 펑펑 틀고 반팔 입고 지내는 사람들 있다. 그 사람들 세금은 착실히 깎아주고, 또 한쪽은 냉골에서 집 밖으로 쫓겨나게 생겼는데도 대책 하나 마련하고 있지 않고 있는 게 대한민국 정치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와 당원들이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설 명절 귀성인사를 하고 있다. /정의당 제공

서울역에서 설 귀향 인사를 마친 이정미 대표는 광주를 향했다. 근로정신대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를 찾아뵙고, 오후 4시에는 5·18 민주 묘지를 참배한다.



anypi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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