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1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메타버스 서울' 기자설명회에서 취재진 질의에 답하는 가운데, 화면에 메타버스 속 오 시장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이새롬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1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메타버스 서울' 기자설명회에 참석해 시연 영상을 관람하고 있다.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1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메타버스 서울' 기자설명회에서 취재진 질의에 답하는 가운데, 화면에 메타버스 속 오 시장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이날 서울시는 세계 도시 최초로 공공 메타버스 플랫폼인 메타벅스 서울 1단계 서비스로 경제, 교육, 세무, 행정 등 분야별 행정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서울은 최근 우리 사회의 큰 변화라고 할 수 있는 비대면의 일상화, 정보통신의 발전과 디지털세대의 주류화에 발맞춰 계획한 행정서비스의 새로운 개념이다.
시는 메타버스 서울 기본 계획을 도입(2022년)-확장(2023~2024년)-정착(2025~2026년)의 3단계에 걸쳐 시정 전 분야의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서울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 스토어'에서 검색을 통해 설치할 수 있다.
서비스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이용 가능하며, 오픈 후 한 달 간 시민과 함께 '옥에 티 찾기' 이벤트 등을 펼쳐 사용자 유입을 통한 플랫폼 활성화 및 조기안정화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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