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와 중국발 황사가 기승을 부리는 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미세먼지비상저감조치로 휴장되고 있다. /남윤호 기자
미세먼지비상저감 조치로 휴장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미세먼지와 중국발 황사가 기승을 부리는 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미세먼지비상저감조치로 휴장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은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서울시에 미세먼지주의보를 발령했다. 미세먼지주의보는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15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된다.
서울 도심에서 바라본 남산타워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
미세먼지와 황사가 만든 뿌연 도심.
전광판에서 초미세먼지 수치가 '나쁨'으로 표시되고 있다.
텅 빈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미세먼지 때문에 스케이트도 못 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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