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임기를 마친 윤종원 IBK 기업은행장이 2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IBK기업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이임식을 마친 뒤 떠나며 꽃다발을 받고 있다. /이새롬 기자
3년 임기를 마친 윤종원 IBK 기업은행장이 2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IBK기업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이임사를 하고 있다.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3년 임기를 마친 윤종원 IBK 기업은행장이 2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IBK기업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이임식를 마친 뒤 웃으며 떠나고 있다.
윤종원 IBK 기업은행장은 이임사에서 "바른 마음가짐과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금융으로 만나는 새로운 세상을 중소기업과 한국경제에 열어달라"고 말했다.
윤 행장은 이임사를 통해 "바른 마음가짐과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금융으로 만나는 새로운 세상을 중소기업과 한국경제에 열어달라"고 말했다. 그는 "국책은행의 본분을 늘 유념하면 좋겠다"며 "법과 윤리를 지키고 또 기업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건강한 토대로 새로운 시도가 넘쳐나는 은행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윤 행장은 "국책은행의 본분을 늘 유념하면 좋겠다"며 "법과 윤리를 지키고 또 기업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건강한 토대로 새로운 시도가 넘쳐나는 은행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작은 이익을 위해서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그런 일은 없으면 좋겠다"며 "큰 소명을 생각하고 서로를 예의와 존중으로 대할 때 은행의 품격이 높아지고 밖으로도 당당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종원 IBK 기업은행장이 2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IBK기업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직원대표들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윤 행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이날부터 3년 임기로 김성태 전무가 차기 행장직을 수행한다. 김 내정자는 1989년 기업은행에 입행해 미래기획실장·경영전략그룹장·IBK캐피탈 대표이사 등 주요 직책을 맡았다.
윤종원 IBK 기업은행장이 2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IBK기업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이임사를 마친 뒤 인사하고 있다. 왼쪽은 김성태 차기 은행장.
윤종원 IBK 기업은행장이 이임식을 마친 뒤 건물을 나서고 있다.
3년 임기를 마친 윤종원 IBK 기업은행장이 직원들의 박수를 받으며 떠나고 있다.
'웃으며 떠나는 윤종원 은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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