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새롬 기자] 2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열린 제15기 행복공감봉사단 4차 봉사활동에서 참가자들이 연탄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동행복권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인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 김소연 복권홍보대사 겸 봉사단장, 행복공감봉사단원 등 약 80여 명이 참석, 연탄은행에 연탄 2만 장을 기부하고 이 중 4100장을 개미마을의 에너지 취약계층 21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한편, 행복공감봉사단은 ‘행운의 복권, 공공의 감동’을 의미하는 ‘행복공감’을 모토로 복권기금이 추구하는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자원봉사단이다. 2008년 발족한 이후,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15년간 총 60회의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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