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에서 발생한 핼러윈 인파 사고와 관련 부실대응 의혹을 받는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총경)이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이선화 기자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은 이태원 참사 현장 총 책임자로 핼러윈 기간 경찰 인력을 추가 투입해야 한다는 안전 대책 보고에도 사전 조치를 하지 않는 등 늑장대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선화 기자
[더팩트ㅣ이선화 기자] 이태원에서 발생한 핼러윈 인파 사고와 관련 부실대응 의혹을 받는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총경)이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은 이태원 참사 현장 총 책임자로 핼러윈 기간 경찰 인력을 추가 투입해야 한다는 안전 대책 보고에도 사전 조치를 하지 않고 참사가 벌어지고 50분이 지나서야 현장에 도착하는 등 늑장 대응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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