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에서 규모 6.4 강진이 발생한 20일(현지시간) 훔볼트 카운티의 한 가옥이 지진으로 인해 파손돼 있다. /훔볼트=AP.뉴시스
지진으로 피해 입은 상점.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에서 규모 6.4 강진이 발생한 20일(현지시간) 훔볼트 카운티의 한 가옥이 지진으로 인해 파손돼 있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2시 34분쯤 발생했다. 약 8만 가구 이상 가정과 영업시설에 전력 공급이 차단되는 정전이 발생했으며 주택과 도로가 파손됐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원 깊이는 16.1km로 태평양 연안의 작은 마을인 펀데일 서남서쪽 12km 지점에서 발생했고, 규모 2~3 수준의 여진도 수십 차례 일어났다.
한편 미국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이 지진으로 쓰나미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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