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박헌우 인턴기자] 이정미 정의당 대표(왼쪽)와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진보당 중앙당사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날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는 "이태원 참사로 158명이 희생되었으나 정부는 여전히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정부의 그 누구도 용서를 구하지 않았다. 오히려 정부와 국민의힘은 자녀를 잃은 비통한 심정의 유족을 조롱하고, 진상규명을 방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등 유가족의 뜻을 실현하고, 반헌법· 반노동 윤석열 정부에 맞선 공동투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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