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있는 5사단 신병교육대 앞에서 입대자들과 가족들이 훈련소 안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천=이선화 기자
한파 예고에 짧은 머리를 모자로 가리고, 두툼한 패딩을 입은 입대자들이 가족들과 함께 부대 안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천=이선화 기자
[더팩트ㅣ연천=이선화 기자] 한파경보가 발령된 13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 앞은 추위에 잔뜩 웅크린 입소자들이 훈련소로 들어가고 있다.
입대 시간을 앞두고, 입대자들의 안내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는 군 관계자들.
가족, 친구들과 함께 신병교육대를 찾은 입대자들.
'이쪽으로 가면 되나요?' 길 안내 받는 짧은 머리의 입대자.
훈련소 입구에서 사진도 남기고.
'잘 다녀와!' 등에서 느껴지는 따듯한 손길.
줄지어 안으로 들어서는 입대자들이 탄 차량들.
철저한 확인과 함께 입소하는 입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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