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파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양경수위원장(가운데)이 6일 오후 경기도 의왕시 의왕테크노파크 앞에서 열린 민주노총 총파업·총력투쟁 대회에 참석해 피켓을 들고 있다. /의왕=박헌우 인턴기자
[더팩트ㅣ의왕=박헌우 인턴기자] 최근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파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양경수위원장(가운데)이 6일 오후 경기도 의왕시 의왕테크노파크 앞에서 열린 민주노총 총파업·총력투쟁 대회에 참석해 피켓을 들고 있다.
민주노총은 "(정부가) 반헌법적 업무개시명령을 내리더니 공정위까지 동원해 화물연대의 정당한 투쟁을 비상식적으로 탄압하고 있다"면서 "안전운임제 폐지 반대와 차종·품목 확대를 요구하는 화물연대의 총파업 투쟁에 대한 정부의 탄압을 저지하고 투쟁의 승리를 위해 이번 총파업·총력투쟁 대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날 민주노총은 서울·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15개 지역에서 총파업·총력투쟁 대회를 개최했다.
화물연대는 지난달 24일부터 총파업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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