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주 빅아일랜드 힐로에서 시민들이 마우나 로아 화산의 용암 분출을 지켜보며 사진을 찍고 있다. /힐로=AP.뉴시스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1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주 빅아일랜드 힐로에서 용암 분출이 진행되는 가운데 시민들이 마우나 로아 화산의 용암 분출 모습을 지켜보며 사진을 찍고 있다.
1일(현지시간) AP통신은 세계 최대 활화산 마우나 로아가 분화하는 모습을 보기 위해 수천명의 사람들이 하와이 빅아일랜드를 찾았다고 전했다.
마우나 로아 화산은 지난달 27일 38년 만에 분화를 시작했다. 분화를 기록하기 시작한 1843년 이래 34번째다.
하와이 당국은 마우나 로아 정상과 주변 도로 여러 곳을 폐쇄하고 대피소 2곳도 개방했지만, 대피령은 내리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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