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가 발생한지 한 달이 지난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역사 안에 시민들의 추모 메시지가 붙어있다. /남용희 기자
비에 대비해 비닐 덮인 추모 공간.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지 한 달이 지난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역사 안에 시민들의 추모 메시지가 붙어있다.
지난달 29일 밤 10시 22분께 이태원역 인근 골목에서 대규모 인파가 몰려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정부는 이태원 사고 피해 수습을 위해 용산구 일대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5일 12시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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