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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용 국립중앙박물관장, "개편된 청자실 공개합니다" [TF사진관]

  • 포토 | 2022-11-22 11:32
윤성용 국립중앙박물관장이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청자실에서 열린 '고려비색, 비 갠 뒤의 먼 하늘 푸른빛에 물들다' 청자실 언론공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선화 기자
윤성용 국립중앙박물관장이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청자실에서 열린 '고려비색, 비 갠 뒤의 먼 하늘 푸른빛에 물들다' 청자실 언론공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선화 기자

국립중앙박물관은 새롭개 개편된 '청자실'을 공개했다. 이곳에서는 국보인 <청자 투각 칠보무늬 향로>와 <청자 참외모양 병> 등 12점, 보물 12점 등 250여 점을 관람할 수 있다. /이선화 기자
국립중앙박물관은 새롭개 개편된 '청자실'을 공개했다. 이곳에서는 국보인 <청자 투각 칠보무늬 향로>와 <청자 참외모양 병> 등 12점, 보물 12점 등 250여 점을 관람할 수 있다. /이선화 기자

[더팩트ㅣ이선화 기자] 윤성용 국립중앙박물관장이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청자실에서 열린 '고려비색, 비 갠 뒤의 먼 하늘 푸른빛에 물들다' 청자실 언론공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이날 새롭게 단장한 '청자실'을 언론에 선 공개했다. 이번에 개편한 청자실은 지난해 2월 개관한 분청사기·백자실의 후속이자 상설전시관 3층 도자공예실의 완결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새롭개 개편된 '청자실'을 공개했다. 이곳에서는 국보인 <청자 투각 칠보무늬 향로>와 <청자 참외모양 병> 등 12점, 보물 12점 등 250여 점을 관람할 수 있다. /이선화 기자

청자실에서는 국보인 <청자 투각 칠보무늬 향로>와 <청자 참외모양 병> 등 12점, 보물 12점 등 250여 점이 전시됐다. 박물관 측은 이번 개편을 통해 고려청자가 지닌 독특한 아름다움을 비롯해 제작기법과 실제 쓰임새, 자기 제작의 시작과 완성이라는 문화사적 의의에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

특히 청자실 안 '고려비색' 공간에서는 아름다움이 극대화된 고려 비색청자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곳에는 비색청자 중에서도 비색과 조형성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상형청자 18점(국보 5점, 보물 3점 포함)이 엄선 공개됐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새롭개 개편된 '청자실'을 공개했다. 이곳에서는 국보인 <청자 투각 칠보무늬 향로>와 <청자 참외모양 병> 등 12점, 보물 12점 등 250여 점을 관람할 수 있다. /이선화 기자

아울러 전라북도 부안 유천리 가마터에서 수집된 상감청자 조각들과 취약계층을 위한 상감청자 제작과정이 담긴 촉각전시품 등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청자실은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도각공예실에 위치하며 연중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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