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앤스타

2023 수능, "국어·수학 유불리 완전 극복 어려워" [포토]

  • 포토 | 2022-11-17 09:27

[더팩트ㅣ세종=임영무 기자] 이규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작된 17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수능 출제방향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 원장은 브리핑에서 국어와 수학 영역의 선택과목 간 유·불리 논란을 "완전히 극복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국어, 수학 같은 경우에 선택과목을 어떤 과목을 택하느냐에 따라 유불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사실 이 문제를 완전히 해소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공통과목에 응시하는 점수를 활용해 선택과목 점수를 조정해서 전체 점수를 산출하고 있는데 이것이 지금 현재 상태에서는 그나마 유불리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이라며 해명했다.

darkroom@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