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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 "이태원 희생자 명단 공개 '깊은 유감'" [TF사진관]

  • 포토 | 2022-11-15 09:59
한덕수 국무총리가 15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세종=임영무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15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세종=임영무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15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세종=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세종=임영무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15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5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세종=임영무 기자

한 총리는 이날 중대본회의에서 관계부처에 재난 대응능력 강화 방안을 지시했다. 또한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이 한 매체를 통해 공개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5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세종=임영무 기자

한 총리는 모두발언에서 "현장의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투입인력에 대한 체계적인 훈련이 필수다. 기동대, 구급대원 등에 대한 대응훈련 기회를 늘리고, 전문성도 높여야 한다"며 "행안부, 경찰청, 소방청 등 관계기관은 실전 훈련프로그램을 재검점해 보완하고, 기관 간 공조체계 마련 등 통합적 대응능력 강화방안을 강구해달라"고 말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5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세종=임영무 기자

이어 이태원 희생자 명단이 공개된 것에 대해 "어제 한 온라인 매체가 돌아가신 분들의 명단을 공개했다"며 "가장 기본적인 절차인 유가족들의 동의조차 완전히 구하지 않고 공개한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5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세종=임영무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15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세종=임영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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