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입동인 7일 오후 시민들이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 일대를 거닐고 있다. /남용희 기자
겨울의 시작 '입동' 두툼해진 옷차림.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절기상 입동인 7일 오후 시민들이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 일대를 거닐고 있다.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인 이날 서울 아침기온은 8시 기준 6.4도까지 떨어진 한편 낮 최고기온은 15도로 큰 일교차가 예보됐다.
쌀쌀해진 날씨에 두툼해진 옷차림.
목도리부터,
귀마개와 두툼한 외투까지.
주머니에 손 넣고 발걸음 옮기는 시민들.
겨울옷 입은 나무들
화려한 가을 뒤로하고,
겨울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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