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미 정의당 대표와 이은주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가 5일 오후 '이태원 압사 사고' 추모공간이 마련된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출구를 찾아 헌화를 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출구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추모공간을 찾아 유가족을 만나 위로하고 있다.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이정미 정의당 대표와 이은주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가 5일 오후 '이태원 압사 사고' 추모공간이 마련된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출구를 찾아 헌화를 하고 있다.
지난 29일 밤 10시 22분께 이태원역 인근 골목에서 대규모 인파가 몰려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사고 사망자는 5일 현재 156명(외국인 26명 포함), 부상자는 중상 33명 포함 총 196명이다.
정부는 이태원 사고 피해 수습을 위해 용산구 일대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이날 밤 12시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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