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KBO리그 한국시리즈 3차전'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4일 오후 서울 구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가운데 SSG 라가레스가 홈런을 친 뒤 마운드를 돌며 포효하고 있다. /고척스카이돔=남용희 기자

라가레스 '역전 투런 홈런'

[더팩트ㅣ고척스카이돔=남용희 기자] '2022 KBO리그 한국시리즈 3차전'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4일 오후 서울 구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가운데 SSG 라가레스가 홈런을 친 뒤 마운드를 돌며 포효하고 있다.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SSG는 0-1로 뒤지던 8회초 라가레스가 역전 투런 홈런을 쏘아올린 뒤 9회초 대거 6점을 뽑아내며 8-2 역전승을 거뒀다.

1차전 패배 뒤 2, 3차전을 모두 승리한 SSG는 남은 4경기에서 2승만 추가하면 정규시즌에 이어 한국시리즈까지 통합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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