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임영무 기자] 이승호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 위원장(상지대 교수)이 3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강원도 양양군 지반침하 사고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가설 흙막이벽체와 차수 작업에 대한 시공사 등의 시공 미흡으로 현장 내부에 지하수 및 토사가 유입돼 지반침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당 시공사는 영업정지 4개월 처분을 받은 상태이며 사고현장의 연약지반 관리를 강화하고 지하안전 전반을 개선하는 11개 과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darkroom@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