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단체 청년들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태원 참사 청년 추모행동'에 들어갈 것을 밝히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진보단체 청년들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태원 참사 청년 추모행동'에 들어갈 것을 밝히고 있다.
이들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책임 및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이태원 참사 추모 행동'을 개최, 이날 오후 6시 34분 이태원역 인근 곳곳에서 1인 침묵 시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후 6시 34분은 이태원 참사의 첫 신고 시간으로, 검은 마스크와 검은 피켓을 든 채 약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 추모 집회의 공동 제안자는 김건수(노동당 학생위원장), 김식(한국청년연대 대표), 김창인(청년정의당 대표), 남지은(청년정의당 서울시당 위원장), 문수영-신현정(청년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박지하(서울청년진보당 대표), 이가현(페미니즘당 창당모임 공동대표), 이해지(청년하다 대표), 장유진(진보대학생네트워크 대표), 홍희진(청년진보당 대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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