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예정된 법무부·감사원 등 소관 부처의 2023년 예산안을 심사를 위한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 회의 파행으로 퇴장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린 가운데, 회의에 앞서 김도읍 위원장(가운데)과 정점식 국민의힘 간사(오른쪽),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간사가 의사 일정을 논의하고 있다. 뒷모습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예정된 법무부·감사원 등 소관 부처의 2023년 예산안을 심사를 위한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 회의 파행으로 퇴장하고 있다.

법사위는 이날 오전 10시 법무부·감사원 등 소관 부처의 2023년 예산안을 심사할 계획이었지만, 이태원 참사 사고 관련 현안 질의를 놓고 여야 간 의사 일정을 조율하지 못해 회의가 파행됐다.

이날 회의에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최재해 감사원장,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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