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신한은행 SOL KBO 플레이오프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3차전이 27일 오후 서울 구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가운데 LG를 6:4로 꺾은 키움 히어로즈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고척스카이돔=임영무 기자
[더팩트ㅣ고척스카이돔=임영무 기자] 2022 신한은행 SOL KBO 플레이오프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3차전이 27일 오후 서울 구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가운데 LG를 6:4로 꺾은 키움 히어로즈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임지열·이정후의 역전 백투백 홈런에 힘입어 키움 히어로즈는 PO 3차전을 승리했다. 2승1패로 만든 키움은 한국시리즈 진출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 키움 선발 안우진은 채은성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하는 등 3회까지 2실점을 했지만 6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2실점 QS 역투를 펼쳤다.
키움은 남은 경기에서 1승만 더하면 한국시리즈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LG는 시리즈 동률을 만들어내기 위해 4차전 선발로 정규 시즌 다승 1위 ‘에이스’ 케이시 켈리를 예고했다. 키움 선발은 타일러 애플러다. 두 팀의 플레이오프 4차전은 28일 고척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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