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가운데)이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팬덤과 민주주의 특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위촉된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김한길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왼쪽)이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팬덤과 민주주의 특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이현출 팬덤과 민주주의 특별위원회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김한길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팬덤과 민주주의 특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이현출 팬덤과 민주주의 특별위원회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국민통합위원회는 '팬덤과 민주주의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김 위원장은 "소수의 특정 집단이 SNS를 통해 침묵하는 다수를 대체하며 사회 전체 의견을 대변하는 과잉 대표성 문제와 정치 양극화 등을 야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극단화된 팬덤 정치의 출현은 민주주의의 기본인 토론과 타협을 어렵게 만들고 국민통합을 저해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위는 위원장인 이현출 건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비롯한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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