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전 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가 22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김연아-고우림 결혼식에 참석하고 있다. /이선화 기자
[더팩트|이선화 기자] 이상화 전 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가 22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김연아-고우림 결혼식에 참석하고 있다.
피겨여왕 김연아와 가수 고우림이 이날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축가는 신랑 고우림이 멤버로 활동중인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가 불렀다.
10월의 신부 김연아는 2010년 제21회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인 사상 최초로 피겨스케이팅 부문 여자 싱글 금메달을 따냈다. 이후 다양한 활동으로 전세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마지막으로 화려하게 은퇴했다.
신부보다 5살 연하로 알려진 신랑 고우림은 팝페라 가수다. 서울대 성악과 출신으로 2017년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2'에 우승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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