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종합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종합감사에 출석해 자료를 살피고 있다.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종합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추 부총리는 무리한 감세정책으로 총리가 사퇴한 영국 사례에 관한 질의에 "우리는 영국의 지출 증대 및 감세 프로그램과 다르다"며 "우리는 예산안과 세제개편안을 낼 때 이미 시장의 평가를 다 받았다. 일부 긍정적인 평가가 있었고 시장 자체로 볼 때 직접적인 변동성은 없었다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한편,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는 지난달 내놓은 450억파운드(약 72조원) 규모 감세안 여파로 취임 44일 만인 20일(현지시간)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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