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 활동가들이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이룸센터 앞에서 열린 장애인평생교육법 제정 페스티벌에 참석해 행진 중 도로에 누워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박헌우 인턴기자
[더팩트ㅣ박헌우 인턴기자]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 활동가들이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이룸센터 앞에서 열린 장애인평생교육법 제정 페스티벌에 참석해 행진 중 도로에 누워 구호를 외치고 있다.
단체는 현재 국회에 2개의 장애인평생교육법이 발의 되어있다며, "두 법안은 장애인평생교육권리 명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무성 강화, 장애인평생교육 전달체계 구축, 고용과 복지와의 연계 내용을 담고 있으나 국회에서 심의조차 되지 못하고 아직까지 계류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장애인평생교육법 연내 제정은 장애계 공통의 요구 이고 21대 국회의 시급한 과제"라며 "장애인평생교육법의 필요성을 알리고 국회 교육위원회에 연내 제정을 촉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는 여의도 이룸센터를 출발해 여의도역을 거처 돌아오는 행진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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