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CCMM 빌딩 컨벤션홀에서 대한민국, 길을 묻다 : 도전과 전환을 주제로 열린 '2022 국민미래포럼'에 참석, 대화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왼쪽)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22 국민미래포럼'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CCMM 빌딩 컨벤션홀에서 대한민국, 길을 묻다 : 도전과 전환을 주제로 열린 '2022 국민미래포럼'에 참석, 대화하고 있다.
전날 '식민사관' 논란이 불거진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오른쪽)이 12일 같은 행사에 참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고 악수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한편, 전날 페이스북 게시글로 인해 '식민사관' 논란이 불거진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진의를 호도하고 왜곡하면 안 된다. 역사공부 좀 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11일 정 위원장은 자신의 페스이스북에 "조선은 안에서 썩어 문드러졌고, 그래서 망했다. 일본은 조선왕조와 전쟁을 한 적이 없다"며 "조선 왕조는 무능하고 무지했다. 백성의 고혈을 마지막 한 방울까지 짜내다가 망했다"고 썼다. /정진석 페이스북 캡처
앞서 11일 정 위원장은 자신의 페스이스북에 "조선은 안에서 썩어 문드러졌고, 그래서 망했다. 일본은 조선왕조와 전쟁을 한 적이 없다"며 "조선 왕조는 무능하고 무지했다. 백성의 고혈을 마지막 한 방울까지 짜내다가 망했다"고 썼다.
이에 이 대표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며 별도의 설명 없이 짧은 한 문장만 올렸다. '일본은 조선왕조와 전쟁 한 적 없다'는 정 위원장을 겨냥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같은날 이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글을 올렸다. /이재명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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