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날 이 원장은 "금융당국이 금리 인상을 앞두고 가계부채 대응에 실패했다"는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적에 "양적완화가 지속되는 시기에 향후 금리 인상 기조가 있을 것을 대비해 준비할 필요가 있었는데 (그렇게 못한) 아쉬움이 있다. 이 부분에 대해 금융당국을 대표해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8월부터 올해 8월까지 기준금리는 7차례에 걸쳐 총 2.0%포인트 인상돼 현재 연 2.5% 수준이다.
saeromli@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