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인천국제공항=이선화 기자] 필리핀의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가 한국 팬들을 만나기 위해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해 아침부터 기다린 팬들을 위해 사인을 하고 있다.
전 세계 처음으로 복싱 8체급 석권을 달성한 필리핀의 전 복싱선수이자 현 필리핀 상원의회 의원인 매니 파퀴아오가 이날 내한했다.
파퀴아오는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과 JTBC의 '아는 형님'에 출연을 확정했으며, 11일에는 프레스센터에서 내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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