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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프·담요·패딩까지'…추위에 '겨울용품' 등장! [TF사진관]

  • 포토 | 2022-10-10 16:45
서울 최저기온이 9도까지 뚝 떨어진 가운데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 인근 거리에서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찬 바람에 몸을 웅크린 채 이동하고 있다. /이선화 기자
서울 최저기온이 9도까지 뚝 떨어진 가운데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 인근 거리에서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찬 바람에 몸을 웅크린 채 이동하고 있다. /이선화 기자

갑작스럽게 찾아온 추위에 '긴 옷'으로 무장한 시민들(왼쪽)과, 추위에 대비하지 못해 '반팔'을 입고 거리는 걷는 시민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이선화 기자
갑작스럽게 찾아온 추위에 '긴 옷'으로 무장한 시민들(왼쪽)과, 추위에 대비하지 못해 '반팔'을 입고 거리는 걷는 시민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이선화 기자

[더팩트|이선화 기자] 서울 최저기온이 9도까지 뚝 떨어진 가운데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 인근 거리에서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찬 바람에 몸을 웅크린 채 이동하고 있다.

갑자기 찾아온 추위에 시민들의 옷차림이 두터워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곳곳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쏟아지면서 체감온도가 뚝 떨어졌다.

강풍과 함께 찾아온 급추위에 시민들의 달라진 옷차림.
강풍과 함께 찾아온 급추위에 시민들의 달라진 옷차림.

서로를 껴안고 걷는 시민들의 모습.
서로를 껴안고 걷는 시민들의 모습.

여기에 강풍까지 더해지면서 이날 서울의 최고기온은 11.9도로 평년에 비해 10도가량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

내일 아침도 전국 대부분 지역이 10도 이하로 낮겠다. 평년보다 쌀쌀해진 바람과 추위는 모레 낮부터 차차 누그러질 전망이다.

산책도 '긴 옷'으로 꽁꽁 싸매고~
산책도 '긴 옷'으로 꽁꽁 싸매고~

모자에, 스카프까지 완전무장.
모자에, 스카프까지 완전무장.

강풍과 비바람을 피해 카페를 찾은 시민들.
강풍과 비바람을 피해 카페를 찾은 시민들.

평년보다 10도 낮아진 기온에, '따듯한 차 한잔 마시고~'
평년보다 10도 낮아진 기온에, '따듯한 차 한잔 마시고~'

두꺼운 바람막이에 모자까지 무장하고, '저기까지 뛰어야해!'
두꺼운 바람막이에 모자까지 무장하고, '저기까지 뛰어야해!'

겉옷이 없어서 '담요'를 입었(?)어요.
겉옷이 없어서 '담요'를 입었(?)어요.

급추위에 때 아닌 '패딩'까지 등장!…내일도 이어지는 급추위, 겉옷 준비하세요~
급추위에 때 아닌 '패딩'까지 등장!…내일도 이어지는 급추위, 겉옷 준비하세요~

seonflower@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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