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이선화 기자] 서울 최저기온이 9도까지 뚝 떨어진 가운데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 인근 거리에서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찬 바람에 몸을 웅크린 채 이동하고 있다.
갑자기 찾아온 추위에 시민들의 옷차림이 두터워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곳곳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쏟아지면서 체감온도가 뚝 떨어졌다.


여기에 강풍까지 더해지면서 이날 서울의 최고기온은 11.9도로 평년에 비해 10도가량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
내일 아침도 전국 대부분 지역이 10도 이하로 낮겠다. 평년보다 쌀쌀해진 바람과 추위는 모레 낮부터 차차 누그러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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