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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로톡 갈등'…"공정위가 대화로 조정하는 노력 기울여야" [TF사진관]

  • 포토 | 2022-10-07 14:14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왼쪽)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를 듣고 있다. 오른쪽은 장덕진 한국소비자원장. /국회=남윤호 기자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왼쪽)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를 듣고 있다. 오른쪽은 장덕진 한국소비자원장. /국회=남윤호 기자

법률상담 플랫폼 '로톡' 관련해 질의하는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법률상담 플랫폼 '로톡' 관련해 질의하는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를 듣고 있다. 오른쪽은 장덕진 한국소비자원장.

윤상현 의원은 이날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에게 질의하며 로톡과 대한변호사협회 간 갈등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당사자들을 만나 대화로 조정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법률상담 플랫폼 '로톡' 관련해 질의하는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윤 의원은 "의료, 금융 등 기존의 전통 산업 분야에서는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편익을 증진시키기 위한 플랫폼이 다수 출현해 새로운 혁신을 일으키고 있지만 법률 시장만큼은 정체돼 있다"고 말했다.

법률상담 플랫폼 '로톡' 관련해 질의하는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이어 "대형 포털을 통해 변호사를 수임할 때 1000만 원 정도 들지만 법률서비스 플랫폼을 이용하면 25만 원이면 된다"며 "그런데 공정위에서는 25만 원짜리에 제한을 건다. 형평성에 맞는다고 생각하는가"라고 지적했다.

법률상담 플랫폼 '로톡' 관련해 질의하는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이에 한기정 공정위원장은 "관련 건으로 조사가 끝나서 현재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고 답했다.

법률상담 플랫폼 '로톡' 관련해 질의하는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법률상담 플랫폼 '로톡' 관련해 질의하는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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