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한 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한국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마약 청정국으로 불렸지만 인터넷 발전, 국제택배 증가 등에 편승해 마약 유통이 확산됨에 따라 그 지위가 훼손되고 있다"며 "심지어 10대 마약사범도 날로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건강을 지킨다는 결연한 각오로 마약 근절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각 부처에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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