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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북 미사일 규탄' 논의…러·중 반대로 '불발' [TF사진관]

  • 포토 | 2022-10-06 10:33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기 위해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안전보장이사회가 열렸다. /뉴욕=AP.뉴시스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기 위해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안전보장이사회가 열렸다. /뉴욕=AP.뉴시스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규탄하기 위해 안보리 이사회가 열렸지만 참여국 중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가 반대하면서 회의는 결론 없이 산회했다. 사진은 발언하는 황준국 주유엔 한국대사. /뉴욕=AP.뉴시스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규탄하기 위해 안보리 이사회가 열렸지만 참여국 중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가 반대하면서 회의는 결론 없이 산회했다. 사진은 발언하는 황준국 주유엔 한국대사. /뉴욕=AP.뉴시스

[더팩트|이선화 기자]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기 위해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안전보장이사회가 열렸다.

현지시간으로 5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도발 문제와 관련해 논의했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규탄하기 위해 안보리 이사회가 열렸지만 참여국 중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가 반대하면서 회의는 결론 없이 산회했다. 사진은 발언하는 황준국 주유엔 한국대사. /뉴욕=AP.뉴시스

참여국 15개 중 9개 국가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규탄하는데 동의했지만,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가 반대하면서 회의는 결론 없이 산회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4일 한·미·일 연합훈련을 빌미로 자강도 무평리 일대에서 IRBM을 1발 발사했다. 이 미사일은 일본 상공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서명을 내고 "북한의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발사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무모한 행위이자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seonflower@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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