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수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이 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진행된 반지하 거주가구 지원대책 1단계 실태조사 및 실행계획 브리핑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반지하 실태조사 및 실행계획 발표하는 유창수 주택정책실장.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유창수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이 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진행된 반지하 거주가구 지원대책 1단계 실태조사 및 실행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8월 내놓은 '반지하 거주가구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침수 시 대피가 어려운 중증 장애인 가구를 시작으로 독거노인, 아동 양육가구에 대한 주택상태 및 면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 달 침수위험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중증 장애인 370가구에 대한 주택상태 조사와 거주자 특성 면담조사를 완료하고 10월부터 가구별 지원에 들어가는 한편 앞으로 주거약자를 계속 발굴, 조사 및 지원하여 촘촘한 주거안전망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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