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은 성일종 정책위의장. /국회=남윤호 기자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은 성일종 정책위의장.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민주당이 외교 참사 얘기하는 데 실상을 알고 보니 외교 참사가 아니라 민주당의 억지 자해 참사인 것 같다"라고 주장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어 "우리 속담에 상주보다 곡쟁이가 더 서럽다는 말이 있다"며 "영국·미국은 다 조문도 잘 되고 감사하고, 미국도 아무 문제 없다고 하는데 우리 민주당만 자꾸 문제 있다, 문제 있다 하니까 이게 민주당이 억지로 대한민국을 자해하는 참사가 아니고 무었이겠느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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