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정책위원회 의장) 주최 '대체복무제도 문제와 해법' 긴급 토론회가 29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성일종 의원과 이영호 국민의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최병욱 상명대 교수, 이자연 대한가수협회장 등이 참석하고 있다. /이효균 기자
[더팩트ㅣ이효균 기자] 최근 BTS 등 대중문화예술인에 대한 국위선양과 경제적 기여 차원 등에서 병역 특례를 주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정책위원회 의장) 주최 '대체복무제도 문제와 해법' 긴급 토론회가 29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긴급토론회를 주최한 성일종 의원.
현행 병역법 시행령상 예술·체육요원 범위에는 대중문화예술인이 빠져 있기 때문에 이들이 편입 대상이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시대 흐름에 맞게 제도개선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인사말하는 유동근 한국방송예술인단체 이사장.
좌장을 맡은 최병욱 상명대학교 교수.
이번 긴급토론회에서는 각계 전문가·대중문화예술 관계자와 함께 대체복무제도의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병욱 상명대학교 교수가 토론회의 좌장을 맡고, 최진녕 법무법인CK 대표변호사가 ‘K-POP 가수의 병역문제,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이자연 대한가수협회장(왼쪽)과 채지영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정책위원회 의장) 주최 '대체복무제도 문제와 해법' 긴급 토론회가 29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려 참가자들이 발표를 하고 있다.
이어 안석기 KIDA 국방인력연구센터장, 진석용 대전대학교 교수, 이자연 대한가수협회 회장, 채지영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유동근 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 이사장도 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했다.
최진녕 법무법인 Ck 대표변호사가 발표를 하고 있다.
anypi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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