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대법원장이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을 찾은 이원석 신임 검찰총장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133일 동안 이어진 검찰총장 공석 상태를 끝내고 윤석열 정부의 초대 검찰총장이 된 이 총장은 이날 김명수 대법원장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앞서 윤희근 경찰총장과도 만나 스토킹 등 민생침해범죄 대응에 대해 검경의 긴밀한 협력을 논의했다. /사진공동취재단
[더팩트|이선화 기자] 김명수 대법원장이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을 찾은 이원석 신임 검찰총장과 악수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의 첫 검찰총장으로 취임한 이원석 신임 검찰총장이 이날 대법원을 찾아 김명수 대법원장을 예방했다.
이 총장은 133일 동안 이어진 검찰총장 공석 상태를 끝내고 새롭게 검찰의 수장이 됐다.
지난 16일 취임식을 마친 이 총장은 취임사에서 "국민의 생명과 신체, 안전, 재산 등 기본권을 보호하고 공동체를 유지·발전시키는 것이 검찰의 존재 이유이자 업의 본질"이라며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검찰권을 국민을 위해 올바른 방법으로 행사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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