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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재집권 하려면, 시도당 튼튼해야" [TF사진관]

  • 포토 | 2022-09-20 12:0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17개 시도당위원장' 1차 연석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첫 회의에서 "민주당이 앞으로 재집권의 토대를 구축하려면 전국 시·도당들이 튼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이 대표는 "중앙당도 잘해야겠지만 역시 핵심은 각시·도당, 각 지역위원회가 국민과 현장 속에 뿌리박고 국민의 요구, 당원들의 요구를 잘 받아 안아서 정말 국민과 국가에 필요한 정치조직으로 인정받는 게 우리가 가야 할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그 중심에 계신 전국 시·도당위원장들에게 정말 당원과 국민 기대가 크다는 점, 중앙당 당직자도 시·도당에 기대는 바가 크다는 점을 꼭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또 "과거와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민주당으로, 새로운 민주당의 시·도당으로 거듭났으면 하는 게 제 바람"이라며 "특히 이제 대구·경북이나 부산·울산·경남, 충청·강원 이런 지역들에선 정당 조직이 생존 자체가 가능하냐 싶을 만큼 어려운 상황임을 다른 시도당 동지들께서 충분히 배려해주길 바란다"고도 했다.

앞서 민주당은 '시도당위원장연석회의의 상설기구화'를 포함하는 당헌 조항을 개정하는 등 지방 조직 제도를 정비한 바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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