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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왕 장례식…바이든 대통령 등 해외 귀빈 500여 명 참석 [TF사진관]

  • 포토 | 2022-09-19 20:54
9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국가 장례식이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버킹엄궁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엄수된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참석하고 있다. /런던=AP.뉴시스
9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국가 장례식이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버킹엄궁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엄수된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참석하고 있다. /런던=AP.뉴시스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이 열린 가운데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오른쪽)와 조지 왕세손(가운데), 샬롯 공주가 웨스트 민스터 사원에 도착했다. /런던=AP.뉴시스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이 열린 가운데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오른쪽)와 조지 왕세손(가운데), 샬롯 공주가 웨스트 민스터 사원에 도착했다. /런던=AP.뉴시스

[더팩트|이선화 기자] 9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국가 장례식이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버킹엄궁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엄수된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참석하고 있다.

지난 70년간 영국을 지킨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이 이날 버킹엄궁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거행됐다.

국장이 거행될 웨스트 민스터 사원으로 옮겨지는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관. /런던=AP.뉴시스
국장이 거행될 웨스트 민스터 사원으로 옮겨지는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관. /런던=AP.뉴시스

당일 오전까지 웨스트민스터 홀에서 일반 추모를 받은 여왕의 관은 장례 시간에 맞춰 사원으로 운구됐다. 이때 찰스 3세 국왕의 두 아들인 윌리엄과 해리 왕자가 나란히 서서 그 뒤를 따랐다.

장례식장에 도착한 찰스 3세 영국 국왕. /런던=AP.뉴시스
장례식장에 도착한 찰스 3세 영국 국왕. /런던=AP.뉴시스

장례는 국장으로 진행됐고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나루히토 일왕 등 약 200개 국가 500여명의 해외 귀빈이 참석해 추모의 뜻을 전했다.

모든 일정을 마친 여왕의 관은 포차에 실려 런던 중심부를 지나 웰링턴 아치까지 이동한다. 외신에 따르면 장례 행렬을 보기 위해 10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 내외. /런던=AP.뉴시스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 내외. /런던=AP.뉴시스

사원 안으로 들어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내외. /런던=AP.뉴시스
사원 안으로 들어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내외. /런던=AP.뉴시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내외. /런던=AP.뉴시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내외. /런던=AP.뉴시스

보리스 존슨 전 영국 총리 내외. /런던=AP.뉴시스
보리스 존슨 전 영국 총리 내외. /런던=AP.뉴시스

앤서니 알바니스 호주 총리 내외. /런던=AP.뉴시스
앤서니 알바니스 호주 총리 내외. /런던=AP.뉴시스

나루히토 일왕 내외. /런던=AP.뉴시스
나루히토 일왕 내외. /런던=AP.뉴시스

후안 카를로스 전 스페인 국왕. /런던=AP.뉴시스
후안 카를로스 전 스페인 국왕. /런던=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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