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시신이 담긴 관이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버킹엄궁 웨스트민스터홀에서 일반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런던=AP.뉴시스
일반 조문이 시작된 이날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마지막 모습을 보기 위해 수천명의 조문객이 몰렸다. 조문 행렬은 5km 너머에 있는 런던 브릿지 인근까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런던=AP.뉴시스
[더팩트|이선화 기자]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시신이 담긴 관이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버킹엄궁 웨스트민스터홀에서 일반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마지막을 보기 위해 많은 조문객들이 몰렸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조문을 위한 대기 행렬이 5km 너머에 있는 런던 브릿지 인근까지 이어졌으며, 조문객들은 10시간이 넘는 시간을 기다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웨스트민스터홀 안으로 들어선 시민들은 여왕의 관 앞에서 경의를 표하고 눈물을 보였다.
이번 일반 조문은 장례식이 엄수되기 전인 19일 오전 6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장례식은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국장으로 엄수된다. 여기에는 5박 7일간 외교 순방을 계획중인 윤석열 대통령도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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