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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마지막 회의 주재 "새 지도부 중심 똘똘 뭉쳐 실력 발휘해야" [TF사진관]

  • 포토 | 2022-09-16 09:51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원내대표로서 마지막 모두발언을 마치고 인사를 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원내대표로서 마지막 모두발언을 마치고 인사를 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자신이 주재하는 마지작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자신이 주재하는 마지작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자신이 주재하는 마지막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성일종 정책위의장 및 의원들의 박수에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자신이 주재하는 마지작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이재명 당 대표의 각종 범죄 혐의 수사를 막기 위해 전 당이 일치단결하고 있는데, 우리는 전직 당 대표가 대통령과 당을 향해 쉼 없이 돌팔매질하고 있다"며 "우리의 정책과 비전이 제대로 전달되기에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자신이 주재하는 마지작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그는 "새 정부 들어 처음 실시되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원내지도부가 교체되는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하루빨리 당이 안정화되고 새 지도부를 중심으로 당이 똘똘 뭉쳐 국민 앞에 제대로 된 실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자신이 주재하는 마지작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그러면서 "저 역시 어느 자리에 있든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우리 당의 화합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자신이 주재하는 마지작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앞서 권 원내대표는 지난 8일 원내대표직 사퇴를 발표, 후임 원내대표가 선출될 때까지는 원내대표직을 유지한다. 국민의힘은 오는 19일 의원총회를 열고 신임 원내대표 선거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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