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오전 국회 대표실 앞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오전 국회 대표실 앞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생각에 잠겨 있다.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대표실로 출근하며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이날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전 10시에 비대위원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정 비대위원장은 주요당직자회의를 열고 "비대위 규모를 9∼10명으로 잡았으며, 연직 3명(비대위원장, 원내대표, 정책위의장)을 제외한 나머지 6∼7명의 경우 기존의 비대위에 참여했던 인사들을 배제한 채 새로 선임"하기로 밝힌 바 있다.
현재 당내에서는 김상훈 의원(3선, 대구 서구), 정점식 의원(재선, 경남 통영·고성), 윤석열 캠프 대변인을 맡았던 김병민 서울 광진갑 당협위원장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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