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원내대표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진석 부의장실을 방문한 뒤 의총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국민의힘 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정진석 국회 부의장이 급부상한 가운데, 권성동 원내대표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진석 부의장실을 방문한 뒤 의총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권 원내대표는 부의장실을 나서며 정 부의장의 비대위원장 수락 관련 질문에 "의원님들께 먼저 보고드린 후에 나중에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이후 의총을 마친 후 권 원내대표는 "이번에 새로운 비대위장 후보 물색할 당시에 제일 처음 떠오른 인물이 정진석이었다"며 "제가 세 번이나 방에 찾아가서 설득했고, 정 부의장이 마지막에 승낙해주셨다"고 말했다.
saeromli@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