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5일 국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최재형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혁신위는 ‘공직후보자 기초자격평가(People Power Aptitude Test· PPAT)’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의 2호 혁신안 의결을 시도한다. 지방의회 의원 후보자에게 시행한 PPAT를 국회의원·광역자치단체장 후보자로 넓히는 방안이다.
조해진 국민의힘 혁신위원회 부위원장장이 5일 오후 국회에서 비공개로 열리는 혁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PPAT는 이준석 전 대표가 주도한 정당개혁 방안의 하나로, 당헌당규 등 6가지 과목을 범위로 치러지는 공직후보자 자격 심사인데 광역의원 비례대표는 2등급(상위 15%), 기초의원 비례대표는 3등급(상위 35%) 이상의 성적을 얻어야 공천을 신청할 수 있다.
6ㆍ1 지방선거 광역·기초의원 출마자를 대상으로 처음 시행한 바 있다.
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이 5일 오후 국회에서 비공개로 열리는 혁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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