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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1기 신도시 공약 파기 아냐...경기도와 협의할 것" [TF사진관]

  • 포토 | 2022-09-05 12:24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5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5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머리를 만지고 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머리를 만지고 있다.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원 장관은 이날 1기 신도시 공약 파기와 관련한 질의에 파기가 아니라며 "임기 내에 10만 가구를 추가로 공급할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게 공약"이라고 말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머리를 만지고 있다.

김동연 경기지사가 정부와 별개로 도 차원에서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한 것에는 "(김 지사가) 지방선거에서도 공약했고, 1기 신도시뿐 아니라 다른 도시에 대해서도 구상을 갖고 있을 것 같기 때문에 경기도의 의견에 대해서는 잘 수렴하고 협의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머리를 만지고 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머리를 만지고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16일 수도권 1기 신도시 재정비를 하반기 연구용역을 거쳐 오는 2024년 재정비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김 지사는 이와 관련해 사흘 후인 19일 "사실상의 대선 공약 파기"라고 비판하면서 "정부와 별개로 경기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며 '1기 신도시 재정비 관련 경기도 종합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머리를 만지고 있다.

saeromli@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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