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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활동가 자진 출석’ 기자회견 갖는 박경석 전장연 대표 [TF사진관]

  • 포토 | 2022-08-31 15:57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대표가 3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남대문경찰서 앞에서 열린 '전장연활동가, 남대문경찰서 자진출석 조사 일부수용 기자회견'에서 이동식 철창을 붙잡고 있다. /남용희 기자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대표가 3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남대문경찰서 앞에서 열린 '전장연활동가, 남대문경찰서 자진출석 조사 일부수용 기자회견'에서 이동식 철창을 붙잡고 있다. /남용희 기자

발언하는 박경석 대표.
발언하는 박경석 대표.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대표가 3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남대문경찰서 앞에서 열린 '전장연활동가, 남대문경찰서 자진출석 조사 일부수용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발언하는 박경석 대표.

이날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는 "전장연의 투쟁은 헌법이 보장하는,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마땅할 권리를 지속적이고 구조적으로 차별해온 국가에 대해 우리의 의사를 표현하는 비폭력적 저항권"이라고 주장하며 장애운동활동가들을 흉악범 취급한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의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했다.

발언하는 박경석 대표.

또 박경석 전장연 대표는 "서울경찰청장이 모의재판을 통해 판결된 내용을 수용하거나 서울경찰청이 장애인에게 제공해야 할 정당한 편의시설에 대한 예산 확보가 되었는가를 확인할 때 자진출석하야 조사를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발언하는 박경석 대표.

전장연은 지난해 신용산역과 삼각지역 등에서 도로를 점거하고 열차 운행 등을 방해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이후 6개 경찰서로부터 출석 요구를 받았으나 엘리베이터 등 정당한 편의시설이 갖춰지지 않았다며 조사를 거부하고 돌아갔고, 이날 경찰의 요구사항을 일부 수용해 3명의 장애인 활동가들이 조사를 받기 위해 자진 출석했다.

발언하는 박경석 대표.

발언하는 박경석 대표.

발언하는 박경석 대표.

발언하는 박경석 대표.

발언하는 박경석 대표.

발언하는 박경석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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