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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페덱스컵 준우승…세계랭킹 18위로 우뚝 [TF사진관]

  • 포토 | 2022-08-29 17:02
임성재가 28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파70·7346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투어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1번 페어웨이에서 샷하고 있다. /애틀랜타=AP.뉴시스
임성재가 28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파70·7346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투어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1번 페어웨이에서 샷하고 있다. /애틀랜타=AP.뉴시스

임성재는 이번 페덱스컵에서 1타차 공동 준우승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선수 역대 최고 성적이다. /애틀랜타=AP.뉴시스
임성재는 이번 페덱스컵에서 1타차 공동 준우승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선수 역대 최고 성적이다. /애틀랜타=AP.뉴시스

[더팩트|이선화 기자] 임성재가 28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파70·7346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투어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준우승했다.

임성재는 이날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 등으로 4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1타차 공동 준우승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는 이번 페덱스컵에서 1타차 공동 준우승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선수 역대 최고 성적이다. /애틀랜타=AP.뉴시스

이는 한국을 넘어 역대 아시아선수 최고 성적이다. 주간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도 임성재는 지난주보다 1계단 오른 18위를 차지했다.

임성재의 준우승 상금은 575만 달러(약 77억 2000만원)다. 우승을 차지한 로리 매킬로이(33·북아일랜드)는 상금으로 1800만 달러(약 241억 7000만원)를 거머쥐었다.

임성재는 이번 페덱스컵에서 1타차 공동 준우승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선수 역대 최고 성적이다. /애틀랜타=AP.뉴시스

경기를 마친 임성재는 "(14번 홀 더블 보기에 대해) 티샷이 우측으로 밀려 왼쪽 사이드 벙커로 갔다. 벙커에서 예상했던 것과 좀 다르게 샷이 나왔는데 실수를 했던 것 같다"면서도 "5등 안에만 들어도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2등이라는 성적을 내서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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