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새정부 소상공인·자영업자 정책방향 브리핑에 참석해 발표를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이날 제6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새정부 소상공인·자영업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중기부는 코로나19 여파로 자영업자 부채가 늘어나는 등 구조적 문제가 계속되는 상황을 고려해 대국민 의견, 업계 현장의견, 민간 전문가의 정책제언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이번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대책의 주요내용은 △코로나19·3高 충격 긴급대응플랜 추진 △스마트·디지털 기반 소상공인 경영혁신 △성장을 추구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육성 △민간 협업을 통한 행복한 로컬상권 조성이다.
중기부는 이러한 대책을 바탕으로 기업가정신·시장경쟁력을 갖춘 소상공인이 늘어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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